이제 불과 몇개월만 지나면 윈도우10은 더이상 유지보수가 되지 않아 윈도우11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 날짜는 2025년 10월 14일로 백일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윈도우11을 구매해서 정품인증을 받으려고 하는 분들이 도대체 두 가지 버전의 차이가 어떤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가지 윈도우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의 차이
윈도우11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10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시작 버튼하고 작업표시줄이 중앙에 위치해 있고 팝업창을 포함한 대부분의 창들의 모서리가 부드럽고 둥글둥글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반투명과 블러 디자인을 적용한 배경효가만 봐도 디자인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촌스럽지 않고 일반 PC를 사용하는 사람부터 터치 기반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익숙한 인터페이스
전체적으로 UI를 살펴보면 기존 사용하던 윈도우10 OS에서 많이 봐왔던 인터페이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 PC는 물론 모바일 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으며 특히 '스냅 레이아웃 ' 기능을 통해 여러 개의 창을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멀티태스킹이 너무 편리합니다. 그리고 '가상 데스크탑' 기능은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쉽게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위젯 기능으로 날씨와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캘린더를 이용해서 스케줄 정리도 가능합니다.
보안과 성능 확인
윈도우11은 이전 OS와 보안과 성능에서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설치 조건을 확인해 보면 TPM 2.0 칩과 보안 부팅, 최신 CPU(인텔 8세대 또는 AMD Zen2 이상)가 필수로 요구되기에 비교적으로 최근에 구매한 신형 P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성능 향상을 주목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탑재된 DirectStorage, Auto HDR, DirectX 12 Ultimate 등으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고 NVMe SSD와의 조합으로 파일 접근 속도도 비약적으로 개선됩니다.
호환성 살펴보기
윈도우10은 윈도우11과는 다르게 다양한 구형 장비에서도 무리 없이 구동이 되고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호환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일부 최신 기능을 지원하지 않거나 어느 정도의 성능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무 업무만 한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없이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보안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5년 10월 14일 이전에 윈도우를 11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치며
아직 이후 버전이 출시된다고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Windows11이 기본 OS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호환성에서 많이 떨어진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제가 모든 PC를 11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호환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신 기능 사용은 물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과 안정화 패치가 매번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빠르게 Windows11에 적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